왕검(王儉)
아마미(奄美)계 실생에서 작출된, 묵(墨)의 줄무늬(縞) 품종이다. 잎은 완만하게 늘어진 희엽이다. 언뜻 보아 강한 인상을 주는 독특한 묵의 품종으로, [황야(荒野)]를 대형화한 것 같다. 묵류(墨流)의 예가 발전하여 상처를 입은 것 같이, 그 묵이 터지면서 까칠한 사포(砂布) 모양의 호(縞)처럼, 전체 잎의 앞뒤로 나타난다. 아름다움이란 차원에서 보면 아주 동떨어진 잎 변이 품종의 탄생이라 말할 수 있다. 2008년도 한국풍란연합회 신 등록된 품종이다. 이름은, '왕검성'에 유래하여 '손시헌' 씨가 작명했다. 짙은 니축에 니근으로, 붙음매는 월형이다. |
출처 (사) 대한민국풍란연합회 |
정면
측면
후면
촬영일 (2024-03-22)
왕검(王儉)
품종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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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미(奄美)계 실생에서 작출된, 묵(墨)의 줄무늬(縞) 품종이다. 잎은 완만하게 늘어진 희엽이다. 언뜻 보아 강한 인상을 주는 독특한 묵의 품종으로, [황야(荒野)]를 대형화한 것 같다. 묵류(墨流)의 예가 발전하여 상처를 입은 것 같이, 그 묵이 터지면서 까칠한 사포(砂布) 모양의 호(縞)처럼, 전체 잎의 앞뒤로 나타난다. 아름다움이란 차원에서 보면 아주 동떨어진 잎 변이 품종의 탄생이라 말할 수 있다. 2008년도 한국풍란연합회 신 등록된 품종이다. 이름은, '왕검성'에 유래하여 '손시헌' 씨가 작명했다. 짙은 니축에 니근으로, 붙음매는 월형이다 |
출처 (사) 대한민국풍란연합회 |
정면
측면
후면
촬영일 (2024-03-22)